본문 바로가기

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메뉴메뉴

상단 검색 열림

의원칼럼

  1. 인천시의회 홈
  2. 의원소개
  3. 의원칼럼

SNS공유

인쇄

대규모 동시다발 사업 부작용 예방활동 주력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2월 1일(목)
  • 조회수
    420

대규모 동시다발 사업 부작용 예방활동 주력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새해설계  - 김을태 건설교통위원회장

  • 공사현장 찾아 민원 등 중재
  • 도심재생 난 개발 우려 불식
  • 시민 삶의 질 향상 의정 초점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사진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신도시와 구도시간 균형적인 성장관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복지도시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을태 위원장은 “올해는 제5대 인천시의회 의정활동이 본궤도에 오르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건설교통위원회는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인천시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안정적이고 균형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엄청난 과제를 부여받은 만큼 지원과 견제라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올 의정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6천600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건설을 중심으로 운북복합레저단지, 도화지구 개발과 용유·무의관광단지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검단신도시(340만 평) 조성과 용현·학익도시개발(80만 평), 소래·논현지구(72만 평)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구도심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도시균형발전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건설사업과 더불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현안이지만 자칫 심각한 난개발을 부를 수도 있다는 게 건설교통위원회의 우려다.

 주택경기가 침체될 경우 이 모든 사업이 좌초될 위험을 안고 있는 데다 산업과 고용, 문화와 복지,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광역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이라는 난제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개발민원을 제때 해결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난개발과 도시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시 집행부가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집행 등 재정적인 문제와 절차상 협조는 아끼지 않되 엄격한 집행 관리와 전문성을 갖춘 현장확인 행정을 통해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에는 수도권 규제 등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요구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폭 확대 등을 이끌어 내고 민생현장을 찾아 민의를 수렴하는 의정활동 수행을 통해 민원중재에 나서는 등 집행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을태 위원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는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고 모든 사람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는 창조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한 사람들만이 성취하는 과실”이라며 “역동적으로 비약하는 개발현장 일선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맡아 인천을 구도시와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렬 기자 jrkim@kihoilbo.co.kr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총무담당관
  • 담당팀 : 보도담당
  • 전화 : 032)440-6296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