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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이 포용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2월 23일(금)
  • 조회수
    549

주민 의견이 포용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


중구 제2선거구(신포동, 동인천동, 북성동, 송월동, 영종동, 용유동)는 중구의 교육, 문화, 금융의 중심지인 동시에 인구 밀집지역으로 1883년 개항 이후 최초로 도시화되어 개항기 문화유적이 산재되어 있는 근대문화의 보고다.

또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이 풍부해 명실상부한 인천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자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천시 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전과 더불어 신도시로 인구이탈과 대형할인점 입점 등이 경기침체의 주된 원인으로 거듭되어 오면서 현재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권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중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정주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구민생활 체육의 장인 구민종합운동장 건설, 구도심권 균형발전, 세계최고의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복합도시로의 개발이 시급을 요하고 있다.

특히 국제관광 인프라 구축, 용유 · 무의 관광개발 등은 중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이 반드시 이루어져 낙후된 구도심의 소외지역이 아닌 인천 발전의 중심축으로 비상하는 계기로 삼아야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대형 사업들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무시되지 않고 다양하고 현명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폭 넓은 대화가 이뤄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돼야 된다.

이와 함께, 중구의 또 다른 발전 동력인 무의도 연육교 건설 사업은 국비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동지역에 상수도를 통수시키고 관광지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연육교 건설은 반드시 실현돼야 된다.

특히 영종  · 용유지역 주민들에게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고속도로의 통행료 감면혜택이 금년 3월이면 폐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폐지하는 것은, 민자로 건설된 고속도로 운영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주민에게 떠넘기려는 행위로 부당한 처사라 생각한다.

시는 영종 · 용유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감면시행과 버스노선 확충 및 배차시간 조정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의원은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히 협의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러나 관계기관이 주민의 의견을 무시 할 경우 주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와 맞서 주민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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