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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엑스포를 위한 제언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3월 13일(화)
  • 조회수
    742

인천도시엑스포를 위한 제언

-박승희(인천시의회 의원)

   
 
  ▲ 박승희(인천시의회 의원)



이제 2009년 8월이면 한반도의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세계도시엑스포가 드디어 인천에서 개최된다.

우리 270만 시민과 함께 실현하는 명품 일류 도시 구현과 함께 미래로 열려있는 풍요로운 명품 일류 도시 창조와 함께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송도국제도시, 청라경제자유구역 등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와 세계로 통하는 복합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천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규모의 도시엑스포 성공을 위한 힘찬 시동에 있다.

 기획예산처, 국무조정실을 거쳐 4월이면 최종 세부 시행계획이 재경부에서 승인이 되는 절차만 남겨 놓고 있다. 총예산 규모가 1천800억 원에 이르는 규모인 만큼 아마 1993년 국제 인정의 대전엑스포에 이어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이중 전체 예산의 60%인 1천200억 원이 입장권 판매수익으로 충당된다는 것이다.

 우리 인천시는 도시엑스포에 맞춰 인천대교도 2009년 10월로 예정된 완공 시기를 6월로 앞당긴다는 방침이며 북항 신항도 조기 완공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청라경제구역도 올 9월에 주요 지역을 공모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제 도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우리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그 동안 타당성 조사, 재단법인 설립, 조직구성에다 전 건교부장관인 강동석 씨를 조직위원장에, 과기처장관 출신인 오명 씨를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영입한 것에 이어 국무총리를 지낸 이홍구 씨와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는 데 크게 기여한 석학인 이어령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기본 체제를 갖추는 데 주력해 왔다.

 이제는 엑스포 서포터즈를 조직, 운영함에 인천출신 연예인, 저명한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엑스포로 추진해야겠다.

 문제는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관람객 1천70만 명의 유치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에서는 크게 두 가지 원칙에서 콘텐츠를 제안해 본다.

 첫 번째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메가 이벤트 유치다.

 메가 이벤트는 최소 수만 명이 여객기를 이용해 인천을 방문하고 전 세계에 중계되어 수억 명 이상이 시청할 수 있다. PGA 투어 유치, 국제 마라톤 유치, 문학경기장에서의 유명 클럽 초청 축구대회, 스타급 가수 초청 공연과 정명훈 지휘의 오케스트라,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 음악회, 배용준 팬 사인회, 한류스타들의 릴레이 쇼 등을 준비해 볼만 하다. 그리고 또 80일 간의 도시엑스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엑스포로 동북아 허브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메가톤급 지구촌 행사다.

 두 번째는 행사 기간 중에 접할 수 있는 우리와 자매도시인 미국의 버뱅크시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급의 체험관을 유치해 관광, 예술, 레저로 관광객의 흥미를 이끌어내야 한다. 또한 도시엑스포의 핵심 앵커 시설의 하나인 U-CITY 체험관 유지, 유비쿼터스 환경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관의 역할은 2014년 아시안게임까지 연결한 테마 관광과 더불어 인천에 외자 유치를 위한 기폭제를 마련해야 한다. 아시아 트레이드 타워와 30억 달러를 투자한 세계 최고 151층 빌딩이 금년 10월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이곳에 외자를 집중 유치해야 한다.

 도시엑스포가 세계 일류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 2년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성공적인 도시엑스포 개최를 위해 우리 270만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로 나서서 명품 일류 도시 인천의 도약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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