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메뉴메뉴

상단 검색 열림

의원칼럼

  1. 인천시의회 홈
  2. 의원소개
  3. 의원칼럼

SNS공유

인쇄

불보듯 뻔한 구월동 교통대란 해결책은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3월 29일(목)
  • 조회수
    760

                         불보듯 뻔한 구월동 교통대란 해결책은
                                    (인천신문  의정현장에서 2007.3.29)

                                     -인천광역시의회 신영은 의원(남동 1)


현재에도 출퇴근 시간이면 약 2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구월동 주변가로는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차량 정체 현상이 매우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간석동 금호 맨션 1천733세대가 입주하였고, 금년 7월이 되면 구월주공 8천934세대와 간석주공 2천432세대가 입주하게 되어 이로 인해 늘어나게 되는 교통량이 약 2만7천8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부평과 계양 지역에서 구월동 백화점 및 남동공단과 향후 송도국제도시·논현·한화·향촌·서창·연수구아파트 단지를 왕래하는 교통량, 그리고 제2연육교 및 제3경인고속도로 연계 교통량까지 추가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통량이 더 많아져 교통대란이 올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러나 엄청난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책은 현재 전무한 상태로서 계속되는 언론보도처럼 우리시 관계자 그리고 교통전문가 모두가 고심을 하면서 연일 대책회의를 하고 있지만 우회도로와 부분적인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건설, 강력한 주차 단속 등 여러 가지 대안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가지도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아직 구체적인 연구용역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 구월주공 입주가 7월이면 시작되는데 이것이 바로 뒷북치는 행정이 아닌가.

처음 구월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시작될 때에는 수년간 재건축을 추진하던 그 분들의 열망과 그 당시 법에 따라 1년간 유예를 두고 조례가 제정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당초 인·허가시 환경 교육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보다 충분하게 이루어 졌다면, 또한 만월산 터널 민자유치시 작은 구월 4거리까지 만이라도 지하차도나 고가차도를 만들었다면 왜 이렇게 고심을 해야 하겠는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하루 빨리 검토결과가 나와야겠지만 만월산 터널에서 작은 구월 4거리까지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시키기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문학에서 운연동에 이르는 그린벨트 지역을 양방향으로 도로시설을 개설한다면 구월동 주변가로의 교통난은 어느 정도 해소될거라 본 의원은 조심스럽게 제안하면서, 우리 인천에서 향후 2010년까지 재건축 재개발되는 150여개 지역에는 환경 교육 교통영향 평가를 제대로 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계획하여 난 개발을 막아야 할 것이다.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총무담당관
  • 담당팀 : 보도담당
  • 전화 : 032)440-6296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