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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5월 15일(화)
  • 조회수
    403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인천신문 창간 축하 메시지)

-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신문은 비록 창간한지가 1년밖에 안 되는 지역 언론이지만 타 언론에 못지않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언론본연의 역할인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론수렴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는 신문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비상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물류의 중심인 인천항, 그리고 한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통하여 우리 인천은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넘어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인천유치’를 성공시킨 것은 실로 우리 270만 인천시민의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아시안게임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조직위의 인력구성, 경기장 및 숙박시설 건립 등 모든 분야에서 대회준비에 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국제대회 개최나 대형건설 사업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일과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 내 현안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하여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창간 1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에게는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우리 의회에는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도록 채찍질 하여 인천시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언론으로 우뚝 선 인천신문의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창간 때의 그 정신을 이어 더욱 성장하는 언론이 되길 기원하면서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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