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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정부 결단이 필요하다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5월 17일(목)
  • 조회수
    735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align=right bgColor=#ffffff>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td><img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btn_golist.gif" width="55" height="12"></td> <td width="10">&nbsp;</td>//--> <TD><A href="javascript:articleMail('330130');"></A></TD> <TD width=10></TD> <TD><A href="javascript:articleErr('330130');"></A></TD> <TD width=10>&nbsp;</TD> <TD><A href="javascript:articlePrint('330130');"></A></TD> <TD width=15>&nbsp;</TD> <TD><A href="javascript:fontPlus();"></A></TD> <TD width=5></TD> <TD><A href="javascript:fontMinus();"></A></TD></TR></TBODY></TABLE></TD></TR> <TR> <TD height=18></TD></TR> <TR> <TD class=view_t> <P align=center><STRONG><FONT color=#3333cc>경인운하, 정부 결단이 필요하다</FONT></STRONG> <BR><STRONG><FONT size=2>(경인일보 열린글밭 2007.5.17)</FONT></STRONG></P></TD></TR> <TR> <TD height=5></TD></TR> <TR> <TD align=lef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width=5></TD> <TD bgColor=#efefef></TD> <TD align=right bgColor=#efefef><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FONT size=3></FONT><A href="mailto:r@kyeongin.com"><FONT face=arial color=#666666></FONT></A></SPAN></TD> <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 width=11></TD></TR></TBODY></TABLE></TD></TR> <TR> <TD height=15></TD></TR> <TR> <TD class=view_r id=articleBody><FONT size=2>대부분의 인천 시민들은 계양구에서 강화, 검단, 김포를 왕래할 때 공촌사거리부터 백석동까지 약 2㎞ 구간의 심한 교통체증에 몸서리를 친다. 어쩌다 주말 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은 으레 정체려니 하겠지만 매일 두 지점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큰 고통이 아니다. 굴포천 방수로 공사 때문에 설치한 철근 교각을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BR><BR>수년째 반복되는 일이지만 경인운하 건설을 놓고 첨예한 대립만 벌이는 사이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 어찌 이런 일이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가. 우리 사회의 갈등으로 인해 경인운하 건설이 표류하면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이 얼마인가. 경인운하 사업은 경제성과 환경 파괴 논란이 거세지면서 2003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BR><BR>그 해 정부 부처 간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경인운하의 경제성 재검토와 굴포천 방수로 공사를 추진하는 방침이 세워졌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굴포천 방수로를 저폭 80로 서해상으로 일괄 방류하는 사업 계획을 세워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했다. 그러나 경인운하 경제성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FONT size=3>굴포천</FONT> 방수로 사업계획은 경인운하로 가는 지렛대에 불과하다는 환경단체의 거센 반대에 직면하면서 수면 아래로 다시 가라앉고 말았다. <BR><BR>경인운하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첫 번째 이유는 2009년 도시엑스포에 이은 45억 축제인 2014 아시안게임 개최 때문이다. 외국 관광객들에게 볼 것 없는 인천의 현실에서 경인운하는 관광 인프라로서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조정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경인운하사업의 물동량, 수송체계를 합친 경제성이 이미 국내(KDI, 1.28)와 외국(DHV, 1.76)의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두 번째는 지역 발전과 고용창출이다. 경인운하 총 공사비를 1조8천억원으로 추정할 때 침체 늪에 빠진 인천 지역 건설업체에 활로를 모색해 줄 수 있으며 고용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세 번째는 2013년에 발효되는 교토의정서 대비 차원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입증되었고 운송 수단별 유류 소모량 비교에서도 트럭 4.1ℓ, 철도 1.7ℓ보다 운하는 1.3ℓ로 낮아 대기질 오염 저감 효과도 크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에 따른 체증 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BR><BR>이렇듯 경인운하 사업은 서해와 한강의 연계 방안으로 이미 서울시에서도 양화, 난지(상암), 여의도 뚝섬, 잠실, 잠두봉을 선착장과 연계하는 유람선, 모터보트, 수상동, 고속페리, 워터택시 운영안을 준비 중이다. 윈윈 전략에서 서울과 인천이 힘을 합친다면 다양한 레저 편익 제공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 동안 새만금사업과 핵폐기물 처리장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합의를 통해 해결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그러나 경인운하 건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환경문제가 정리된 만큼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BR><BR>/박 승 희(인천광역시의원)</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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