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인천시 의원연구단체,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우수관광지 비교시찰

빅데이터 분석, 인천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활성화의 새로운 전략 모색

○ 기   간 : 2023. 5. 22.(월) ~ 5. 24.(수)
○ 장   소 : 여수, 부산 해안관광지 일원 등

 

인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2박 3일 동안 여수와 부산을 방문하여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귀중한 리소스로 활용하며,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빅데이터 분석의 실질적인 가치를 확인하고, 인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며, 관광객들의 인식 향상, 접근성 개선, 그리고 관광 자원 활용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우선, 여수의 낭만포차 거리에서는 관광객의 방문 패턴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차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사례를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소비자 이해와 타겟팅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이어, 부산의 감천마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접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경험 제공 전략을 파악하였다.

 

또한, 광안리 해안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위치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관광지의 운영 효율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시찰을 통해 얻은 통찰력이 인천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촉진, 지역주민의 소득증진, 그리고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찰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용희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 신성영, 이단비, 이강구 의원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 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사회와 관광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